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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강호봉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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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강호봉 후보 당선
  • 김경숙
  • 승인 2006.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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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선거 4신]선관위 개표결과 완료
구로구를 비롯한 양천 강서 금천구를 대표하는 지역 교육위원에 김영학후보(64)와 강호봉후보(66)가 선출됐다.

선관위 개표집계결과 김영학후보가 1012표로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으며, 다음으로 강호봉후보가 541표로 교육위원에 선출됐다. 이에 비해 구로지역 출신으로 학교급식등 다채로운 시민사회활동을 보이며 학부모대표로서의 활동의욕을 보였던 배옥병 후보는 404표의 지지를 받았으며, 기청후보는 200표를 얻는데 그쳤다.

총 선거인수 2658명 가운데 2170명이 투표했다.

지역별 후보득표현황을 보면 김영학후보가 금천구를 제외한 강서구(416) 양천구 (302) 구로구(196)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금천구에서는 강호봉 후보가 136표로 타 후보에 비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번에 압도적인 지지속에 당선된 김영학 당선자는 현재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초고등학교 교장과 강서교육청 중등교육과장등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28일 양천구 문회회관 대강당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던 제2차 교육위원 후보자 소견발표회장에서 많은 박수를 받으며 일부 참석자들로부터 당선가능성 유력 후보로 거명된 바 있다.

또 강호봉 당선자는 양천구 신월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목동고 교장(구 양천여고)등을 역임한 인물로, 4년전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해 당시 채정묵씨에게 15표차로 낙선했다가 이번에 교육위원회로 입성하는 기쁨을 안게 됐다.

김영학 후보와 강호봉 후보는 제5선거구가 전반적으로 타 선거구역에 비해 교육시설이 낙후돼있다는 점을 지적, 교육시설과 환경개선에 주력하겠다는 점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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