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선거 2신 ]구로구를 비롯한 4개구를 대표할 제5대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가 잠시전인 오후6시 종료, 개표작업에 들어갔다.

오늘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제주도와 울산지역을 제외한 전국 14개시도 53개선거구에서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132명의 교육위원이 선출되며, 구로구를 비롯한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를 대표할 제5선거구에서는 2명의 교육위원이 선출된다.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오후6시10분 현재 제5선거구는 총선거인 2658명 가운데 2148명이 투표, 80.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5선거구내 4곳중 구로구의 경우는 82%로, 지난 4대 교육위원 투표율 90.1%보다 낮지만 이번 서울지역 평균투표율 81.4%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제5선거구내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양천구 82,7% (756명중 625명투표), 구로구 82%(599명중 491명), 금천구 79.8%(400명중319명), 강서구 79% (903명중 7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