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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후보 “좋은 시설 환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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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후보 “좋은 시설 환경조성”
  • 장철웅
  • 승인 2006.07.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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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교육위원선거=후보에게 듣는다]
김영학 후보는 교육위원에 출마한 계기에 대해 선친이 초등학교 교장을, 아내와 두 딸도 교직에 종사하는 교육자 집안이라며 “초등학교 교사부터 교육부 장학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과 교육행정을 가진 자신이 경륜을 통해 교육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나 이 : 만 64세
◆주 소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경 력 : 성북교육청 학무국장, 서초고등학교 교장
◆지역활동: 강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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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학교는 사랑과 수업을 잘하는 좋은 선생님이 있어야하고, 교육공동체간 화합과 협력관계가 잘 유지되고,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구로지역에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우수한 학교가 없다며 지역에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하고, 낙후된 지역에 우수한 교사와 예산을 집중 지원하도록 발로 뛰는 교육위원이 되겠다고.

현안이 되는 급식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아직은 우리 교육현실이 성숙되지 않은 상태여서 여론에 휩쓸리는 정책을 펼치면 교육에 전념해야하는 일선 교사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우선 좋은 시설과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예정자는 또 “교육은 구호나 목소리로 되는 것이 아니다”며 우수한 교사와 좋은 시설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는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기르는 데에 협력하고 신뢰하는 학교공동체가 되어야한다며 일부 이름 뿐인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 내부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역작용을 문제점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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