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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청 후보 "단체장교육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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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청 후보 "단체장교육정책 지원”
  • 송희정
  • 승인 2006.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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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교육위원선거=후보에게 듣는다]
남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등 선거구 내에서 10여년간 근무 경력을 가진 기 청 후보예정자는 출마 동기에 대해 “강남교육청 책임을 맡았기에 다양한 실무경험과 경력을 지역의 특성과 교육환경에 접목시켜 주민의 교육열에 부응하기 위해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나 이 : 만 62세
◆ 주 소 : 서초구 서초동 우성아파트
◆ 경 력 : 서울시학생교육원 원장, 강남교육청 교육장
◆ 지역 활동 : 남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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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후보예정자는 의정활동을 통해 교육청이 정한 각종 교육활동을 지원 및 견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적인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게 교육위원 본연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교육재정 확충과 단체장의 교육정책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대해 기 후보예정자는 “교육 재정이 열악한 이곳 선거구에 우선적으로 투자를 촉구하고 강남교육청 교육장의 경험을 살려 이곳의 교육 위상을 강남 수준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선거구 내 단체장들이 공약한 교육정책 내용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 후보예정자가 생각하는 선거구 내 최대 교육 현안은 학교 시설 정비, 시설 투자 확충 등 열악한 교육 여건의 개선과 우수 교사 유치 등 교육 수준 향상이다. 특히 구로지역의 경우 학교 시설 정비와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는 게 기 후보예정자의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구로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에듀케어 즉, 방과 후 교육활동의 확대 운영을 꾀하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기 후보예정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영위원들이 심의하는 안건의 폭을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하는 것은 물론 학생, 학부모들에게 언로를 열어놓고 청취하는 개방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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