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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질의답변 장인홍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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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질의답변 장인홍후보
  • 구로타임즈
  • 승인 200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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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지역정책검증단 구의원후보(가선거구, 무소속)
[가선거구 : 구로3-4-6동, 가리봉1-2동]
[현안질문]
1. 구로구학교급식지원조례 관련 질문입니다. 구로구 주민 1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발의 된 학교급식지원조례가 조례발의 된 지 3년을 끌어오다 지난 3월 구의회임시회에서 무기명투표에 부쳐져 부결처리 되었습니다.

1-1) 학교급식지원조례에 대한 후보의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학교급식지원조례는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1-2) 더불어 ▲우리농산물 표기 ▲직영급식 지원 ▲ 재원조달 방안 등 세 가지 쟁점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도 밝혀주십시오.
▶우리농산물 표기 : WTO에 위배되지 않으므로 표기해야 한다
직영급식 지원 : 급식사고의 대부분은 위탁급식에서 발생하기에 급식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직영급식으로 전환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
재원조달 방안 : 처음부터 급식비 지원의 범위를 넓게 하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필요한 재원은 불필요한 업무추진비, 낭비성 예산을 절감하기만 해도 조달 가능할 것이다.

1-3) 만일 학교급식지원조례에 대해 찬성 입장이라면 향후 학교급식지원에 소요되는 예산규모와, 재원조달방안을 제시해주십시오.
▶ 지원범위에 따라 예산규모도 다를 것이다. 초기에는 지원범위를 한정하여 예산부담을 줄이고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에서 무리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다, 끼니당 70원, 구 전체적으로 1년에 3억원 정도면 친환경 쌀을 먹일 수 있다. 3억원 정도의 예산은 불필요한 업무추진비를 삭감하고 낭비성 예산을 조금만 줄여도 조달 가능할 것이다.

2. 2006년 구로구 세입세출예산서를 보면 ‘지역신문구독료’ 및 ‘통반장구독료’ 항목으로 총 3억3500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 이는 일명 ‘계도지 예산’이라는 것입니다.

2-1) 구청 계도지 예산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특정언론을 대량으로 구입하여 배포하는 것은 구시대적 관행으로 옳지 않다.

2-2) 만일 계도지 예산 지원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면 후보가 생각하는 계도지 예산의 적정 규모를 밝혀주시고, 향후 예산 집행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야 할 것인지 후보 견해를 밝혀주십시오.

2-3) 만일 반대하는 입장이라면, 현행 계도지 예산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방안을 제시해주십시오.
▶계도지 예산을 폐지하여 절약된 예산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분야별 정책 질문]---------------------
▲ 자질 및 마인드 질문

1. 1-1) 만약 귀하가 10억원의 예산을 임의대로 쓸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귀하의 선거구를 대상으로 분야별 예산 배분을 집행해 보십시오.
▶ 복지 30% 교육 15% 개발 20% 환경 15% 문화 10% 주민자치 10%

1-2) 그리고 예산을 가장 많이 배분한 분야에 대해 그 이유를 밝혀주십시오.
▶ 구로구는 도시서민이 많이 거주하고, 급격한 노령화사회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

2. 구로타임즈 설문조사 결과 일반 주민 4명 중 1명꼴, 청소년 5명 중 1명꼴로 ‘구로콤플렉스(외부사람과 만났을 때 ‘구로(구)’에 사는 것을 밝히지 않거나 말하기를 주저하는 행위 등 지역에 대한 열등의식)’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 후보는 이 같은 구로콤플렉스의 원인과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구로공단

2-2) 그리고 구로콤플렉스를 해소할 정책 아이템이 있다면 제시해주십시오.
▶구로 정체성 회복 : 과거 한국을 먹여 살린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곳이 구로입니다. 이는 지우고 싶은 과거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 산업화 박물관 건립을 통한 주민의식 전환
교육여건 개선 : 각 자치구의 교육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등화 된 교육예산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3. 3-1) 귀하가 해당 선거구 주민을 위해 염두하고 준비한 공약이 있다면 정책간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서대로 밝혀주시고, 그러한 순위를 매긴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십시오.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사업 지원 :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되고, 개발이익이 최대한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교육지원 예산 확대 : 구로의 여러 여건 중에서 교육환경이 무척 열악하다. 보다 교육여건이 좋은 곳으로 이사 가려는 주민이 무척 많은 실정이다. 교육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교육여건을 적극 개선해야 할 것이다.

3-2) 또 공약 실행을 위한 정책개요, 재원조달방안, 시행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십시오.(공약은 2개 범위 안에서 답변해주십시오)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사업 : 대부분의 경우 재개발 사업은 개발이익이 건설회사로 귀착되는 경우가 많다.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한 후 개발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할 것이다. 이는 별도의 재원조달은 필요치 않을 것이다.
교육지원 예산 확대 : 현재 약 23억 정도의 교육지원 예산을 매년 5억씩 늘려 50억 정도까지 확대해야 한다.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불필요한 업무추진비 삭감, 전시성 문화사업 예산 삭감 등을 통해 조달할 수 있을 것이다.

4. 귀하가 당선될 경우 의원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자치법안이 있습니까? 있다면 발의 시기와 내용, 필요한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밝혀주십시오.
▶학교급식 지원 조례 : 2006년 내(내용은 시민단체안 참조)
보육지원 조례 : 2006년 내(내용은 시민단체안 참조)

[정치 ․ 행정 ․ 주민자치 분야]-----------------
1. 1-2) 정부는 각 자치단체에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의 정착을 권고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 북구, 울산 동구, 울산 북구 등에서 이 제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도입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오. 적극 찬성합니다.

1-3) 만일 찬성하는 입장이라면 귀하가 생각하는 주민참여 범위와 참여 방법, 주민 의견 반영 수위는 어디까지입니까?
▶ 동 주민자치센터, 통장 등을 통해 의견수렴 및 인터넷을 통한 구민의견 수렴

2. 2-1) 구청장의 기관장 업무추진비와 시책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모두 공개하는 것에 대해 귀하는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밝혀주시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십시오.
▶불필요한 예산 낭비 근절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적극 찬성

2-2) 또 귀하가 구의회 임원이 되어 업무추진비를 받는다면 공개할 의향이 있는지 답변해주십시오.
▶적극 공개할 것입니다.

2-3) 만일 공개할 의향이 있다면 어느 수준(일별, 월별, 사용처, 사용내역 등)까지 공개할 생각인지 밝혀주시고, 공개 방법과 공개 시작 시점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십시오.
▶분기별로 사용처와 사용내역을 포함하여 인터넷을 통해 공개

3. 만일 귀하가 총 1억원의 예산을 임의대로 쓸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귀하의 선거구 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어떤 사업을 펼칠 것인지 정책개요를 제시하고, 효과를 예측해주십시오.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 사업

4. 구로구의회는 현재 본회의 진행과정을 구의회홈페이지 인터넷 동영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의원들의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상임위활동의 경우에는 아직 공개되고 있지 못합니다.

4-1) 향후 공개 범위를 확대해 상임위원회 활동까지 인터넷 동영상으로 공개할 의향이 있는지 답변하십시오.
▶ 적극 공개해야 합니다.

4-2) 그리고 공개할 의향이 있다면, 언제부터 공개할 것인지 구체적인 시점을 밝혀주십시오.
▶ 5대 구로구의회가 개시되는 시점인 2006년 7월부터

5. 현재 구로지역에는 규제개혁위원회, 투자심의위원회, 정보공개심의위원회 등 50여개의 각종 위원회가 설치 운영 중에 있는데, 구로구 내 각종 위원회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 공개적인 공모절차 마련, 운영의 투명성․민주성 확보 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1) 귀하는 구로구에 설치된 각종 위원회에 대한 이러한 필요성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습니까?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폐지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5-2) 만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 귀하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있어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투명성과 민주성의 핵심은 공정한 위원 구성에 있다. 조례를 개정하여 공무원 중심으로 구성된 현재의 상황을 민간 위주로 적극 개선해야 한다.

6. 6-1) 구로지역의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정파를 초월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공동보조를 모색할 초당적 정치인 협상테이블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후보의 입장을 밝히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십시오.
▶적극 찬성합니다. 그렇게 해야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주민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교육 ․ 보육]-----------------------
1. 구립 미래어린이집 급식비리 사건 이후 지역 보육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처럼 중앙정부나 서울시의 보육정책을 그대로 수용하기보다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보육정책을 수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로지역에서도 투명성과 객관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구로구보육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1) 귀하는 보육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보육조례를 적극 개정해야 합니다.

1-2) 만일 필요성에 공감하신다면 귀하가 생각하는 보육조례 개정의 방향과 내용은 무엇입니까?
▶보육심의 위원회 위원 구성에 있어 민감 참여비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핵심.
운영위원회 설치 의무화

2. 구로지역의 초등학교는 건물 3개중 한 개 이상이 건립된 지 25년 된 노후건물이며, 10개중 한곳은 30여년 된 건물들로 학교시설개선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로구는 학교시설개선 사업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증액 편성해 2006년에는 총 18억원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연말 구의회 정례회에서는 관내 일선 학교교육에 지원하는 교육경비의 일부를 당해 연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예산액의 3% 내에서 지원하는 조례가 통과됐습니다.

2-1) 귀하가 생각하는 구 자체수입에 대한 교육경비 비율은 몇 %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5%

2-2) 또한 향후 5년간(2007~2011년) 후보가 생각하는 구로구의 교육경비 예산 지원 액수를 연도별로 밝혀주시고, 재원조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십시오.
▶30억 - 35억 - 40억 - 45억 - 50억

2-3) 또 구로구 교육경비보조에관한조례 내용을 토대로 교육경비를 일선 학교에 지원 집행하는 데 있어 투명성과 민주성, 형성평 확보를 위한 방책이 있으면 제시해주십시오.
▶심의위원회를 교육전문가 위주로 구성하여 심의기능을 향상해야 합니다. 또한 그때그때 임의적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지원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3. 구로지역은 높은 교육열에 비해 제반 교육환경은 타 지역에 비해서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맞벌이부부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학교의 정규 수업 외에도 별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방과후 교실’은 절대 부족한 형편입니다.

3-1) 방과후 교육활동이 단순히 교육기회의 확대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최고의 다양한 교육으로 자리 잡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 대한 후보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방과후 교육활동에 찬성합니다. 단, 방과후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육인력에 학교선생님은 제외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사들의 부담이 커지게 되어 학교 수업시간 교육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2) 만일 이러한 문제의식에 동의하신다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활용, 방과후 교실 활성화를 위한 정책 아이템을 제시해주십시오.
▶모든 학교마다 방과후 교실을 설치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따른다. 몇 개 학교를 묶어 하나의 센터를 설치하고 집중 투자하여 육성해야 할 것이다. 보다 양질의 교육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 교육의 질에 따라 방과후 교실의 활성화는 달라질 것이다.

[환경 ․ 개발]-------------------
1. 2006년 1월 발간된 구로구 환경보존계획서에 따르면 주민이 바라는 구로구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녹지 공간 확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 귀하의 선거구에서 녹지공간이 가장 부족한 동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일 귀하가 선출된 후 20억원의 예산을 임의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 예산을 갖고 녹지공간을 조성할 때 귀하의 선거구 동별로 예산 배분 계획을 세워주십시오.

▶구로3,4,6,가리봉1,2동은 모두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특정 동을 거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억원의 녹지 조성 예산은 녹지 조성 부지가 마련되는 순서대로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1-2) 또 선거구 내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가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학교부지 공원 조성, 담장 녹화 사업, 옥상 녹화 사업 등

이와 함께, 구로구는 많은 예산을 들여 동마다 자투리 땅 등을 이용한 소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만족도와 이용도는 낮은 수준입니다.
1-3) 현재 건립돼 있는 자투리 소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시해주십시오.
▶노숙자나 청소년의 우범지대로 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도가 낮다. 주변 주민들의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가 필요하다.

2. 현재 구로구 주민이 일상생활 상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환경문제는 지하철과 항공기, 대형 건축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분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 그간 구로구의 소음, 진동, 분진 해결을 위한 노력을 평가해주시고, 향후 귀하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대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구로구의 노력보다는 주민의 자발적인 문제제기와 항의로 해결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공기 소음은 항로 변경에 대한 가능성 타진이 필요하며, 소음 분진의 경우 철저한 규제가 필요하다. 특히 학교 교실의 환경호르몬과 분진은 큰 문제로 교실에 공기정화기 설치가 절실하다.

2-2) 또 관련기관인 철도청과 공항청, 건설회사 등과의 협상테이블에서 구로구에 유리한 정책결정을 유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 것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주십시오.
▶건설 현장에서 규정을 벗어나 소음이나 분진이 발생할 경우 허가를 취소하는 등 규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구청과 협력하여 자치단체 조례를 제정하여 규제안을 마련해야 한다.

3. 구로구는 100세대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설치하여 배출토록 하고 있지만 100세대미만의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음식물종량제 봉투가 고양이에 의해 파손되기도 하고, 한 여름철 악취 때문에 주민들 불편이 큽니다.

3-1) 귀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주택가 등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설치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는 찬성하나 현실적으로 수거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관내 주택가 전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 문화 ․ 복지 ]-------------------

1. 구로지역은 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사회에서 공장지대로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마을의 공동체적인 아름다운 전통과 이야기가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지 못한 측면이 많습니다. 타 지역의 문화정책을 보면 지역 문화원을 중심으로 향토사 발굴과 보존 그리고 향토사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1) 귀하는 구로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보존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구로지역은 과거의 문화유적이라고 할 만한 것이 별로 없다. 그나마 함양여씨 묘역등 일부 조성되어 있는 것도 관리소홀로 유명무실하다. 구로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1-2) 또한 구로지역 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주십시오.
▶구로지역 향토문화의 핵심은 옛날의 문화유적 발굴과 보존이라기 보다는 오늘의 구로를 있게 한 과거 60, 70년대 주민들의 피와 땀이다. 고생한 선대들의 고생을 후대들이 잘 알게 하고 오늘에 되살리는 문제가 중요하다. 산업화박물관을 지어 구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

2. 광명시 평생교육문화원, 강서구 정보문화센터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각 지자체마다 유치되고 있는데 반해, 인구 42만의 구로구의 문화․복지시설은 ‘낙후’ 그자체입니다. 귀하의 선거구에 반드시 있어야 할 문화․복지시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과 일정,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제시하시오.
(단 구로구가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시설은 제외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부족합니다. 구로청소년수련관이 있지만 운영재원 조달 문제로 실제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합니다. 청소년수련관을 추가로 더 건립해야 합니다. 이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3. 구로지역 내 문화행사는 늘고 있지만 예산의 효율성, 낭비성, 전시성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3-1) 만일 후보가 임의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5억원 있다면 구로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참여를 높이고, 구로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관내 문화행사를 계획해보십시오. 행사주제와 시기, 일정,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십시오.
▶디지털 문화제 : 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관을 마련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약간의 문화행사를 준비한다. 핵심은 부스를 통해 각종 계약이 체결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며, 일반인들은 달라진 구로의 모습을 직접 체험케 한다. 시기는 가을이 좋을 것이다.

3-2) 이와 함께, 평생교육과 학교특기교육 등의 활성화로 문화․체육 관련 주민모임과 학교동아리 등은 늘고 있지만 마땅한 활동 공간을 찾지 못해 애를 먹는 실정입니다. 이들이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적극 공감합니다.

3-3) 만일 그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십시오.
▶현재 통합청사로 건립되고 있는 구로문화회관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현재 시설관리공단 건물도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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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질문
1. 간단한 신상 질문입니다. 다음 사항에 답해주십시오.

- 생년월일 : 1966. 11. 26

- 최종학력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현재직업 : 구로시민센터 지방자치위원장

- 경력 : 구로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영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거주지 주소 : 서울 구로구 구로3동 256-1 삼성래미안아파트 105동 1301호

- 가족관계 : (직계가족에 한해서)
박혜경(배우자, 우리네약국 대표약사), 장우진(아들, 구로남초 5학년), 장수진(딸, 구로남초 3학년)
2. 구로구에 거주하기 시작한 건 정확히 몇 년 몇 월부터입니까?
1968년 3월부터 거주
3. (슬하에 자녀를 둔 후보자만 답하시오) 3-1) 자녀의 출신 학교 혹은 재학 중인 학교 주소지는 어디입니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만 적어주십시오.
아들(12세) : 구로삼성어린이집 졸업, 구로남초등학교 5학년
딸(10세) : 구로삼성어린이집 졸업, 구로남초등학교 3학년
3-2) 만일 귀하가 구로구에 거주한 기간 동안 귀하의 자녀가 타자치구에 소재한 학교를 다녔다면 그 사유를 적어주십시오.
예) 딸(22세)/ 구로구 아람유치원졸 / 영등포구 대림초교졸 / 구로구 구로중교졸 / 구로구 구일고교졸
아들(12세)/ 구로구 아람유치원 / 구로구 영일초교 재학중

4. 지금 현재 살고 있는 곳의 거주형태는 전세입니까? 자가입니까?
또한 현재 본인 혹은 아내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주거형 주택)은 몇 채이고 개별 주소지는 어디입니까? 주소지는 구와 동까지만 적어주십시오.
- 거주형태 : 전세
- 소유 주택 수 : ( )채,
- 소유 주택별 주소지 :

※ 현안 질문과 분야별 정책 질문에 답할 시에 다음의 사항을 주의해 주십시오.

1. 반드시 질의순서에 따라 기재해 주십시오. 한 덩어리로 얼버무려 기술할 시에는
답변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2. 질문의 요지를 벗어나는 답변일 경우 답변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3. 질문에 포함된 내용을 답변 문장에서 되풀이 할 경우 그 문장은 삭제하고 지면에 게재됩니다.

4. 추상적이며 구태의연한 답변은 답변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예) 향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충분히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추진 가능하도록 애쓰겠다.
향후 상급기관의 예산을 적극 유치해서 원활하게 추진하겠다.
선출이 되면 우선순위로 검토해서 주민 요구에 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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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거구 : 구로3-4-6동, 가리봉1-2동] 정책질의 미답변 후보측 해명
<가선거구>

■최미자 후보(43, 열린우리당, 생활교통안전교육강사)
“작성해놓고 후보 최종확인 후에 보내려고 했는데 지난 20일 컴퓨터 하드가 고장 나서 저장해놓은 데이터가 다 날아갔다. 이제 복구됐으니 메일로 다시 보내 달라.”
(※ 최 후보측은 25일 오후 2시49분경 답변서를 보내왔다. 이에 대한 지역정책검증단 의견은 컴퓨터 하드가 고장이 났어도 이메일로 받은 내용은 어디에서든 확인이 가능한 바, 답변서 작성 및 제출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고 다른 후보와의 형평성의 원칙에 입각해 답변서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용순 후보 (48, 한나라당, 용철강대표)
“지금 작성하고 있다. 바빠서 후보하고 견해에 대해 얘기해볼 기회가 늦어졌다. 만약 날짜가 지나서 내용이 원치 않으면 시간 낭비할 필요 없는 것 아니냐? 확인해보고 전화 하겠다.”

■홍춘표 후보( 63, 한나라당, 정당인)
“바빠서 못했다.”

■문승진 후보 (33, 민주노동당, 정당인)
“착오가 생겨서 작성하다가 기일을 확인 못했다. 잘 쓰려고 하다가.”

■이철우 후보 (51, 국민중심당, 건설업)
이 후보측은 25일 현재 사무실 전화를 받지 않았다. 정책질문서 메일은 지난 16일 오후 5시 41분에 확인했다. 지난 16일 메일 수신확인 차 사무실 직원 임애정씨와 통화한 바 있다.

■이치헌 후보 (46, 무소속, 만민중앙교회직원)
“바빠서 못했다. 질문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뭘 답변해야할지 모르겠다.”

■김호승 후보 (51, 무소속, 구의원)
“파악해야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 보지를 못했다. 무슨 내용인가. 신문이 언제 발행되나. 그럼 그때까지 작성해야겠다.”

■신현섭 후보 (70, 무소속, 구의원)
“뭐 그런 걸 따지나, 바쁜데. 앉아서 되는 게 아니라 뛰고 있다. 그렇게 한다고 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바빠서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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