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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전화한통화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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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전화한통화면 확인됩니다
  • 구로타임즈
  • 승인 2006.05.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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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오늘 2006. 5. 10일자 6면과 관련해
구로타임즈가 지난 7년정도 지역신문을 발행하면서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원칙이 있다. 바로 기자는 ‘기사’로, 신문도 ‘기사’로 말한다는 것이다. 바른 기사가 제대로 된 기자나 신문을 지탱시키는 힘이요, 진실이라 믿기 때문이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정한 엄격한 기준에 의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신문 우선지원대상’에 선정됐을 때 구로타임즈는 그 의미를 ‘명예’로 받아들였다. 구로타임즈가 ‘ ’쓰레기통속에 들어가야할 그렇고 그런 또 하나의 신문’이 아니라, 썩 괜찮은 신문의 하나로 서울, 그것도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바로 이 구로에서 좋은 샘플을 만들어내고 싶었고 그 마음으로 그 어려움 속에서 뿌리를 하나씩 내려왔다.


구로타임즈 기자들이 촌지 한푼 안받고, 맛자랑 음식점을 취재하면서도 자신들 돈내고 취재하는, 언론으로서의 엄격한 윤리성과 도덕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던 신문사라는 것은 지역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기금규모나 성격등 지역신문발전기금과 관련한 내용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사무국(2001-7561)으로 확인해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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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오늘> 2006. 5월10일자 330호 6면과 관련해


1. 구로타임즈 국민의 혈세가 샌다 ?
= 구로타임즈는 문화관광부로부터 독립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건전한 지역신문발전을 위해 제정된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정한 엄격한 기준에 따른 심사와 평가를 거쳐, 우선지원대상에 선정됐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장이 객관적인 지원기준이나 투명한 심의 절차도 없이 자신의 홍보용 입맛에 맞는 특정 신문사 등에게 주는 계도지 구독료와 천지차이의 성격을 갖는다는 것은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국민혈세’는 바로 진정으로 발로뛰며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제대로 된 알찬기사로 승부하기보다, 홍보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권력층에 의지해 입맛대로 주어지는 계도지지원과 혜택에 안주해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한국 시민사회와 건전한 언론사들은 ‘국민혈세’낭비라며 계도지폐지를 요구하고, 스스로 계도지를 받지 않아왔다.


2. 지역신문발전기금 1년에 2억5천만원?
= 지역신문발전기금을 1년에 2억5천만원 지원 받으 적도 없고, 지원 받을수 있는 규모도 아닌 터무니없는 사실임을 다시 밝힌다.

구로타임즈는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부터 월 800만원 내외의 지원을 받게 된다는 점을 이미 149호(2006.4.17일자 3면)에서 밝힌바 있다.


계도지는 통반장등에 대한 구독료로서, 주민 세금으로 구청에서 특정신문을 무더기로 매입하는 것이지 사업비에 대한 보조비가 아니다. 즉 특정 사업을 위해 쓰여져야 할 돈이 아니며, 추후 사용내역에 대한 정산을 할 성질의 돈도 아닌 그 신문사나 사장의 수입이라는 점이다.

반면 법에 의거해 집행되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지역신문 발전을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쓰여지는 최소한의 지원보조비라는 점이다. 오히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구로타임즈에서 부담하는 금액도 적지 않은 형편이며, 구로타임즈 임의로 쓸수 있는것도 아니라는 점을 밝힌다.

3. 구로타임즈 캠페인 1천4백만원 이상 지원 ?
구로오늘은 구로타임즈가 지원해달라고 했다는 캠페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사실적시를 해야 할 것이다.

구로타임즈는 캠페인 관련해 지원 해달라고 한 적도 전혀 없음을 밝힌다. 1천4백만원에 대한 근거와 이같은 주장의 근거를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5. 지면모니터를 하는데도 1천4백만원을 지원신청한 곳이 구로타임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올해 사업으로 추진중인 지면모니터사업은 신문사가 지원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선정 또는 신청했던 전 지역신문을 대상으로 신원이 노출되지 않는 시민모니터들이 제대로 발행되고 있는지를 매호마다 심층적으로 모니터하는 것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진행중이다.

따라서 신문에 관계하는 이라면 ‘지면평가’라는 것이 갖는 의미정도는 상식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임에도, 구로타임즈를 엮어가며 1천4백만원 운운하는 것은 현재 구로타임즈에 대한 구로오늘 주장들의 그 수많은 허위사실날조와 사실무근 주장의 한 단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그 저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5. 광고성 기사로 도배하는 ‘맛자랑 멋자랑’?

구로타임즈가 지난 7년동안 ‘맛자랑 멋자랑’에 소개해온 음식점들은 기사가치보다 광고를 목적으로 게재된 기사가 아니다.

많은 언론에서 광고용 기사를 써 독자를 현혹시키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지만, 구로타임즈는 기자나 주민의 맛검증이나 추천에 의거해 기사로 취재한 살아있는 건강한 기사임을 밝힌다.

오히려 구로타임즈에 광고를 주겠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맛자랑에 소개되지 못했던 음식점주들은 이 말의 의미를 가장 잘 알 것이며, 맛자랑 기사를 믿고 이용해온 마니아층이 잘 알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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