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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체육센터 기지개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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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체육센터 기지개 켠다
  • 김윤영
  • 승인 2006.03.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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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부터 회원 접수 운영
위탁업체와의 물리적 충돌과 공사등으로 3개월동안 중단됐던 구민체육센터가 유아체능단 입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재개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유아체능단은 5세반 8명을 제외하고 전부 충원, 지난 20일 입단식을 가졌다. 또 4월 1일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회원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강좌는 지난해와 비교해 야간수영, 유아발레 등의 13개 강좌가 신설되고 5개 강좌가 축소돼, 총 10개 프로그램에 122개 강좌가 운영된다. 일반회원을 위한 신설 프로그램으로는 새벽 요가, 검도, 유아발레, 수영+헬스 패키지 프로그램 등이다.

야간개장 시간도 종전 9시에서 10시로 한시간 늦춰짐에 따라 야간 수영반도 신설됐다.
회원등록은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접수 받는다. 회원접수가 시작되는 22일부터 수영장,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은 무료 개방된다. 셔틀버스는 공개입찰을 통해 20일부터 운행에 들어가며 노선은 종전과 같다.

한편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이전 위탁체인 상이군경회측으로부터 인수받는 과정에서 물리적 마찰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설개보수를 통해 1층 로비에 휴식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구민체육센터는 지난 15일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으며 유아체능단 입단 전까지 청소 및 막바지 정리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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