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삶터자활후견기관(관장 윤혜연)에서는 가사간병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복권기금지원 사업으로 2004년 하반기 이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노령화 경기침체 등 사회여건의 변화로 중풍/치매 노인,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 /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가사지원 및 간병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사/간병서비스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
층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여부와 상관없이 수혜대상자를 확대하여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도 지원받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저학력 저기술의 중장년 미취업여성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하여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원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로구와 인근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소득층의 미취업여성에게는 취업을 기회를 제공하는 큰 의의가 있다 할 수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여 가사 간병방문도우미로 활동하기를 원하거나, 무료 가사 간병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는 자는 해당 동사무소나 구로삶터자활후견기관 나눔간병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85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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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오미연님께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