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쯤 이용 가능할 듯
항동에 들어설 서울 유일의 ‘푸른수목원’이 내년 봄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7년쯤이면 구로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항동10-1일대 3만평규모의 공원개발계획이 건설교통부 심의에 통과되는 한편, 현재 토지보상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보상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봄쯤 착공에 들어가 가능한 한 2006년 말까지 수목원 기반조성을 마칠 계획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각종 주요 수목들을 식재해 명실상부한 수목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 시점은 2008년쯤이 돼야할 것으로 전해졌다. 3만평규모의 항동수목원에는 우선 진입탐방안내지구, 삼림식물지구, 습지계류식물지구등 모두 3개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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