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1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선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150여명의 어르신이 모인 이날 야외 행사장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마련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열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3주년을 맞아 그동안 문화센터로만 주변에 알려지고 있는 것에서 탈피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네트워크사업과 사각지대 소외주민대상의 다양한 사업 등으로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사업들을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