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성심병원 지난4일
구로성심병원(원장 박선효)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병원1층에서 ‘제2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자선바자회에는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내놓은 각종 기증물품을 비롯 식음료, 의료용품, 공산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병원을 찾은 내원객이나 입원환자들에게 적잖은 볼거리와 참여 즐거움을 더해주었다.구로성심병원 원우회 조찬휘 회장은 “병원 증축 이후 지역사회와의 친화력과 직원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날 수익금을 지역내 불우이웃시설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바자회물건들을 요모조모 살펴보던 50대 입원환자(남)는 “이런 행사에 나오는 자체가 기분 좋다”고 자선바자회행사장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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