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들, 이달부터// 현재 초등학교 6학년생들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진학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생활과 난이도가 높아진 학과 공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중학교 입학 한 달 가량 남겨둔 지금, 지역 내 복지단체들은 예비 중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예비중학교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www.happykd.or.kr)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예비중학교실 '이제부터 시작이야!'를 연다. 교육내용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월), 학습효율성 검사 및 학습방법 강의(화), 효과적인 문제해결방법 익히기(수), 현직교사의 중학생활 강의(목) 등.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요일별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000원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2613-9367

서울시립 구로청소년수련관(www.guro1318.org)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www.9ro.or.kr)은 영어와 수학 등 개별 교과목 학습 과정을 준비했다.

구로청소년수련관은 'I Love English(영어교실)'와 '수학교실'을 마련, 월수금요일, 화목요일 각각 중학영어와 수학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두 과목 모두 45000원. 문의 838-1318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예비중학영어'교실을 신설, 기초에서 고급까지의 중학영어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도한다. 교육비는 30000원. 문의 85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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