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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육 곳곳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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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육 곳곳서 진행중
  • 김경숙
  • 승인 2004.01.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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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년 대상... 수준별로 나눠// 인터넷이 생활깊숙이 스며들면서 인터넷을 배우려는 장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학원들도 많지만, 자신의 수준에 맞춰 정작 마음놓고 배울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 이런 경우 동네 복지기관이나 동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컴퓨터 강좌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궁동에 소재한 궁동복지관은 ‘어르신컴퓨터 교실’을 운영중이다.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심의 교육을 진행중이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수강생을 위한 왕초급반부터 초급반, 중급반 등 수준별로 운영된다. 강의는 주2회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며, 수강료는 월1만원이다. 문의 2613-9367.

구로2동에 소재한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도 다양한 컴퓨터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문서작성 및 워드자격증을 위한 일반강좌부터 인터넷반, 성인용 왕초보반 등이 있다. 이중 인터넷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인터넷반(화, 목)의 수강료는 3만원이며, 컴퓨터 기본부터 개인지도해주는 왕초보반은 주 3회 월수금 수업에 4만원이다. 838-1318.

이밖에도 개봉2동 주민자치센터 (2611-3051)나 구로노인종합복지관(838-4600)등에서도 초급, 중급등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교육중이다.

cimin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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