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에는 크고 작은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구로타임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드물게 관의 지원을 받지 않는 가운데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 온 거의 유일한 지역신문으로 지역주민의 벗이자 자랑입니다.
구로타임즈는 지역의 작은 신문이지만 지역주민에게는 큰 힘이 되는 꼭 필요한 신문입니다. 큰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주민들에게는 절실한 내용들을 다룸으로써 주민들의 버팀목이 되기도 하고, 지역주민들이 꼭 알아야만 하는 기사들을 보도하여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도 해 왔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구로타임즈 김경숙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지역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될 것입니다. 그만큼 구로타임즈의 역할도 커지겠지요.
보통의 국가라면 18세면 투표권을 가지는 성인의 나이입니다. 구로타임즈도 그에 걸맞는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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