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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댄스동아리 마틴(ma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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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댄스동아리 마틴(marteen)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8.05.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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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로 펴는 '행복의 나래'

춤과 음악을 사랑하여 뭉친 구로청소년문화의 집 댄스동아리 '마틴(marteen)'.


2017년 10월에 구로관내 2,3학년 남녀 고등학생 12명으로 결성된 마틴은 어려서부터 춤에 관심이 많아 각 소속 학교에서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청소년문화의 집을 통해 만나, 의기투합해 댄스동아리를 만들어 청춘의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 이들 중엔 취미생활을 넘어 댄스 특기를 무기삼아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형주 군(우신고 3)은 "학교에선 춤을 추기위해 이곳저곳 장소를 찾아야하는 등 불편하지만 무대, 음향 등이 잘 갖추어지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하는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평일 방과 후 및 주말마다 몇 시간씩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제는 전문 댄서보다 뒤지지만 나름 실력 있는 동아리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유명가수의 춤을 그대로 모방하는 아이돌 커버댄스를 주로 하지만 서로 아이디어를 내어 창작안무나 거리공연안무 등을 자체적으로 구성, 공연 등을 하며 한층 젊음의 열기를 표출하고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정성학 군(우신고 3)은 "수준 높은 공연을 추구한다는 목표로 스트릿댄스, k-pop커버댄스 등 다양한 장류의 댄스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댄스실력을 지역 내 행사를 통해 유감없이 선보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자랑한다.


마틴은 동아리 결성과 동시에 지난해 통통울림페스티벌, 구로청소년네트워크 '함께' 아지트 대회에 이어 올해 청소년문화의 집 댄스공연 및 3주년 기념 및 발대식에 참가, 현란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또 지난 5일 어린이 날 지역행사에 참여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향후에도 매달 자체 공연과 함께 지역에서 열리는 댄스경연대회, 학교 및 지역행사의 찬조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 하고 있다고 한다. 


구로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 중 큰 무대에 오를 정도의 실력을 갖춘 무서운 댄스동아리로 성장, 공연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또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타 댄스동아리들과 교류하고,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배우고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회원들 간에 서로 격려 평가하고, 사이좋게 소통하며 지내는 것도 동아리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솔 구로청소년문화의 집 지도교사는 "현재 이곳에는 마틴을 포함한 댄스동아리 12개팀, 밴드 3개동아리, 미술 1개동아리가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 동아리 회원 학생들은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목표를 가지고 문화 활동을 하는 성실한 청소년들이며, 동아리간의 교류활동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 동아리 회원 중 고3 회원 대부분은 특히 특기인 춤으로 대학진학하기 위해 전문 학원에서 배우면서 별도로 동아리활동을 통해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고 한다. 


이준엽 군(우신고 3)은 "대학입시를 코앞에 둔 3학년 동료친구 대부분이 서울 소재의 실용무용과 대학 진학을 목표로 매일 저녁 늦게까지 연습하고 있다"며 "청소년문화의 집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모님의 응원으로 진학 부담은 크지만 열심히 노력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일부 대학에선 수시로 실용무용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이들 고3 회원들은 입시실기 준비에 매일 몇 시간 씩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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