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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명예로운 보훈사업 성공적 마무리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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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명예로운 보훈사업 성공적 마무리 한해
  • 이상호 (남부보훈지청 보훈과)
  • 승인 2017.01.1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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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4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가보훈처에서는 외교 · 안보 · 통일 분야의 정부부처와 함께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새해업무보고를 마친 바 있다.
올해의 우리 처 업무는 비군사적 대비태세 강화를 역점에 두고 추진사항을 보고하였다.


특히 나라사랑교육 전문 강사진(200명)을 활용한 대국민 나라사랑교육의 집중추진은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하여, 비군사적 대비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하였으며, 최근 북한의 핵 위협과 도발에 따른 올바른 안보상황인식을 위해, 한미동맹 강화 및 유지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정부 · 민간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호국교육진흥법」 제정을 추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식을 형성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확고히 하여 명예로운 보훈과 굳건한 안보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최근 4년 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호국정신이라는 뚝심하나로 보훈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는 나라사랑교육 360만명 실시, 제대군인일자리 약5만개창출, 6.25참전 미등록자 발굴등록(6,236명), 호국영웅 명비·기념물 건립(78개소), UN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 등 역대 정부 최초로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맺고 있다.


끝으로, 올해는 현 정부 보훈정책 기조인 "명예로운 보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국가유공자 의료 ·복지· 안장시설 확충, 6.25참전자 발굴등록의 완수, 호국영웅 기념물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이 감사와 추모의식과 더불어 호국안보의식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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