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어르신들의 인기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장이 오는 11일(목)부터 일반인에게도 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구로구청은 안양천 둔치에 천연 잔디로 조성 된 파크골프장 9홀(신정교 인근 C축구장 옆)과 18홀(고척동60-1번지 일대)을 그동안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했으나 올해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두고 직영한다.
구청은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5명을 선발, 파크골프장에 배치했다.
이들 기간제근로자는 파크골프장 유지보수 및 관리점검, 체육시설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프로그램 이용접수 및 안내, 체육시설물 침수시 신속복구작업, 임시화장실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려면 3, 4명이 팀을 구성해 이용 3일 전에 전화접수(18홀:010-4230-4501, 9홀: 010-4382-5350)를 해야한다. 단 장비는 개인별로 는참해야 한다.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운영하며, 9홀 및 18홀 모두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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