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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위탁 4곳 선정, 3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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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위탁 4곳 선정, 3월부터 운영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4.03.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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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탈북·다문화 청소년 등 위한 맞춤형 교육

올해 일반 및 다문화 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구로구 지역내에서 4곳이 선정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 올해 대안학교 교육위탁기관으로 지난해보다 3개 줄어든 41개 기관을 지정하고 3월부터 운영토록 했다. 금년에는 정원이 지난해 972명보다 2명 줄어든 86학급 970명으로 정했다. 

이 중 구로구내에서 지정된 위탁기관은 △기쁨의학교(오류1동 소재, 02-2688-0694) △움틈학교(가리봉 소재, 070-4066-0934) △다다름학교(구로2동 소재, 02-838-1318) △달꿈학교(수궁동 소재 02-3666-9606) 등 4곳이다. 

이들 위탁기관은 3월 하순이나 4월초부터 학교 부적응 학생이나 학교 밖 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해 운영하게 된다.

기쁨의학교의 운영기관은 (사)남북사랑네트워크이다.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개반 12명 정원으로 한국어교육, 회복,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한다.

다다름학교의 운영기관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중 2·3학년을 대상으로 16주 단기반으로 구분해 2개반(중2대상 1개반, 중3대상 1개반)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4차산업 및 관계회복 등을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달꿈학교는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기관이며, 중2·3학년을 대상으로 1개반 10명 정원이다. 자기성장, 문화체험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움틈학교는 구로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1개반 15명을 정원으로 한국어교육, 회복, 가족기능강화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3월 20일(수)까지 1차 모집 접수 중이고 그 이후부터는 상시 모집한다.

이러한 위탁교육기관은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원하거나 질병,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사유로 인해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 적을 둔 상태에서 위탁교육기관으로 옮겨가 일정 기간 그 곳의 교육일정에 따라 수업을 받고 수료한 뒤 적을 둔 학교의 졸업장을 받게 된다.

지역내 위탁기관의 한 관계자는 "3, 4월에 학생들을 모집하는 학기 초기라 정원이 차지 않은 상태에서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3월부터 학교에 협조공문을 보내 학생들을 모집하고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기관에선 연중 학생을 모집해 운영하게 된다"고 했다. 

한편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서울시교육청 등록대안교육기관인 '꿈이있는학교'(구로2동, 02-6925-5280)는 14∼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과정 특화 프로그램 및 중·고 검정고시 반 정원 15명을 수시모집한다. 

주로 학교 밖이나 특수한 상황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검정고시를 거쳐 학력을 취득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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