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로갑 국회의원 이인영입니다. 20대 총선 이후,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먼저, <구로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특집호를 발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구로타임즈>가 이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노고가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모로 애쓰신 김경숙 대표님을 비롯하여 <구로타임즈> 식구분들 그리고 모든 구로구민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구로타임즈>는 구로 전역의 소식을 공정하게 전달하고, 복지구로와 정의구로를 실현시키기 위해, 구로에 이바지함이 매우 큽니다. 척박한 지역언론 환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확장시켜가는 <구로타임즈>의 크나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함께 뜻을 맞추어가고 싶습니다.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가는 과정이지, 훔치려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지켜갈 것입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순간의 홀림과 인기를 위하여 준법성, 도덕성을 잃은 언론보도는 상호간에 그리고 스스로를 아프게 하는 길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어가는 길에 <구로타임즈>도 마음을 얻고 그 마음을 전하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가는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분열을 끊어내고, 구로구민의 알토란 같은 꿈을 모아가겠습니다. <구로타임즈>도 구로가 꾸는 소망, 희망, 열정을 모아내고 전하는 공생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언론이 되어주십시오.

다시 한 번, <구로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꿈꾸고 그 꿈을 이뤄내는 구로의 힘이 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