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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치매안심센터 분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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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치매안심센터 분소 본격 운영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3.04.21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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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역앞 화인프라자 빌딩 5층에 개소
운동 음악 치료부터 우크렐레 교실까지

 

구로치매안심센터가 오류1동에 분소를 개설, 지난 18일(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로구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 분소)가 자리잡은 곳은 오류동역 북부광장 입구에 소재한 화인프라자 빌딩 5층(오류1동)이다. 고척동 경인로변에 있던 구로구치매안신센터가 4년전 구로3동 디지털단지내로 이전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로(갑) 일대 수궁·오류·항·고척·개봉동 지역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0여평 규모로 조성 된 분소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 등 상근직 2명. 비상근직 1명 등 총 3명이 배치됐다.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진행하는 주요업무들이 분소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치매관련 조기검진은 물론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운영, 치매환자 치료비지원이나 자원봉사자 결연, 가족자조모임등의 등록관리도 하게 된다. 

치매 조기검진과 관련해 선별검사가 가능하며 진단검사는 사전예약을 받아 매달 네 번째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검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이나 인지강화 등을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대상별로 운영된다. 초기 치매환자 대상의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음악치료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오전반(월 수 금 오전9시)과 오후반(화 목 오후1시30분) 2개 반이 있다. 고 위험군 대상의 <인지강화교실>은 작업치료와 음악치료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 오후1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정상군 대상의 <치매예방교실>에는 △스마트폰 교육(화, 오전10시30분) △기억지킴교실(오후1시30분) △우쿨렐레 초중급(금 오후2시30분) 등 4개강좌가 각각 운영된다.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가족합창단도 매주 수요일 오후1시30분부터 열린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분소내에 두평 남짓한 '기억다방'이라는 카페공간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류동역 광장의 나무와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창을 갖춘 기업다방은 분소 방문자들이 잠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수 있는 곳. 이곳에서 무료로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 경증 치매어르신 두 분이 주2~3일씩 바리스타로 활동을 하게 된다. 

구로치매인심센터 오류분소 관계자는 "현재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80대 전후의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10~15명내외가 참여하는데 이미 정원이 다 찬 상태라 참가를 원하면 대기자명단에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이나 이용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02)6952-70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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