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남초등학교 학모부단체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이주형 어린이 돕기 알뜰 바자회'를 진행했다.
백혈병에 걸려 현재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2학년 이주형 어린이를 돕기 위해 옷과 건어물, 고추장, 일회용커피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되었으며 수익금과 모금된 성금은 전액 병원치료비로 전달됐다.
어머니회 서은숙 회장은 "큰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힘을 보태고 아이가 낫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부모님들과 주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 016-482-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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