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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지역 지방선거유권자수 10명 중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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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지역 지방선거유권자수 10명 중 9명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2.05.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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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개봉1동 '최다'… 외국인유권자도 늘어

오는 6월 1일(수) 실시하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재외국민 및 외국인을 포함한 구로구 주민(40만1606명) 중 투표 자격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선거인은 약 35만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구청이 지난 3일(화) 현재 집계한 제8회 지방선거 예비선거인 인명부에 따르면 구로구 선거인은 총 35만3866명으로 총 인구의 88.11%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로인구 10명 중 약 9명가량이 선거를 하는 셈이다. 이중 남성은 17만3253명, 여성은 18만613명으로 여성이 7360명 더 많았다. 

4년 전인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의 구로구 선거인이 35만1543명이던 것에 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2323명이 늘어났다. 총 인구수가 감소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의  선거인 비율은 오히려 더 높아진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를 치른 4년 후인 현재 신규 선거인에다 기존 선거인이 거의 대부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방선거에선 대통령선거와 달리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출입국관리법」제10조에 따른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18세 이상의 외국인은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권이 주어진다. 구로구의 경우 외국인 선거인은 7대 지방선거에선 5826명이던 것이 이번 지방선거에선 327명 늘어난 총 61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동별 선거인은 △오류2동(3만2460명, 남1만5398명 여 1만7062명)이 가장 많고 이어 △개봉1동(3만42명. 남 1만4923명 여1만5119명) △신도림동(2만9876명. 남1만4354명, 여1만5522명) △구로5동(2만7453명. 남 1만3249명, 여 1만4204명) △개봉2동(2만7230명 남1만3187명, 여1만4043명) 순이다. 

이어 △구로2동(2만3706명. 남1만1966명, 여1만1740명) △고척2동(2만3386명. 남 1만1500명, 여1만1886명) △구로3동(2만1870명. 남1만1248명, 여1만622명) △오류1동(2만619명. 남9955명 여1만664명) △수궁동(2만573명. 남1만12명, 여1만561명) △고척1동(1만9511명, 남9683명, 여9828명) △구로4동(1만9203명. 남9247명, 여9961명) △개봉3동(1만8287명. 남8840명, 여9447명) △구로1동(1만7529명. 남8483명 여9046명) △항동(1만2702명. 남6114명, 여6588명) △가리봉동(9419명. 남5099명, 여4320명) 순으로 집계됐다. 

개봉1동은 신도림동보다 인구수가 적은데 비해 총인구대비 선거인비율(88.73%)이 높아 오류2동에 이어 두 번째로 선거인 수가 많아 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리봉동은 선거인수가 가장 적은데 비해 선거인비율이 95.69%로 가장 높았다. 가리봉동은 중국교포 등 외국인 유권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로, 18세 이상의 성인 비중이 높다는 얘기다. 

이에 비해 다자녀 등이 많은 보금자리아파트가 밀집 된 항동의 경우는 76.95%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거인 중 외국인 선거인이 가장 많은 동은 구로2동(1827명)이며, 동 전체 선거인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구로4동(1153명, 6.0%), 가리봉동(787명 8.3%), 구로5동(724명 2.6%) 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선거인 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5월 15일부터 17일 3일간)에 이어 누락자 등 재신청(18일, 19일)을 거쳐 20일(금)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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