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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심리정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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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심리정서 지원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2.05.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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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심리상담 서비스료 등

청년들에게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사업이 구로에서 처음 실시된다. 구로구청은  총 6131만원(국비 50%, 시비 25%, 구비 25%)의 예산을 확보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게 소득(재산)기준 없이 자비 약 10%정도 부담하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A와 B유형으로 나뉘어 3개월간 10회 지원한다. A유형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다. 1회당 서비스료 6만원 중 본인 부담 6000원, 나머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한다. 

B유형은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다. 1회당 서비스료 7만원 중 본인부담 7000원, 나머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한다.

서비스 내용은 개인 심리상담과 관련한 필요한 사전·사후검사, 대상자 욕구에 맞춘 상담 서비스, 상담 종료 시 피드백 제공 등의 종결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구청은  5월 2일부터 12월까지 거주지 동 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우선 순위 대상자(자립준비청년(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연계 의뢰한 자 포함)등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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