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자영업자에, 최대 100만원
구로구청이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LED간판 교체·설치비를 최대 100원까지 지원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거리의 미관을 살리고 안전성을 확보해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LED간판 설치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했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 미만의 관내 자영업자로 올해 2월 1일 이후 개업, 업종 변경, 영업장 이전 등의 이유로 간판을 제작·설치할 경우, 기존 영업 중인 사업자가 노후·불법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옥외광고발전기금 등 총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점포당 최대 100만원(초과금액 광고주 부담)의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청 건설관리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지원 제외 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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