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온라인 창업 등 3개 분야의 신규 일자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진행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 1억 6천만원의 일자리지원 예산을 가지고 온라인창업,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경영지원 매니저 양성과정 등 3개 분야에 대한 일자리 창출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인원 80%이상을 취업 또는 창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수행기관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3개 분야의 수행기관이 3월중 선정되면 관련 교육생모집을 3월 말이나 4월 초 진행하고 바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창업자 과정은 구로구 주민 만 19세 이상 미취업, 미창업 여성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 온라인 플랫폼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메타버스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경리실무자 양성은 구로구 주민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 20명을 모집해 전산회계 1급 자격증 및 전산세무 2급 자격증 그리고 선택으로 전산세무 1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한다.
경영지원 매니저 양성은 구로구 주민 장애인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모집, 장애인 구직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직 수요 조사결과에 맞는 맞춤형 직무 커리큘럼을 구성, 선 취업 후 한달간 직무 멘토를 배정해 실무교육 및 맞춤형 직무 적응훈련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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