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어건강돌봄 서비스 지원
G밸리보건지소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를 올해도 운영한다.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는 보건소와 병·의원 등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건강관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집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G밸리보건소는 이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돌봄팀'을 구성해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집중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간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관리, 재활운동, 영양관리 등을 지원한다.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 검진, 재택치료 등 의료서비스와 복지자원도 연계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G밸리보건지소(02-860-8177)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G밸리보건지소는 신청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평가한 후 돌봄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