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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청년 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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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청년 의회 출범
  • 구로타임즈
  • 승인 2020.07.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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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39세 미만 56명으로 구성
청년관련 정책 논의 의견제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수립에 앞장 설 구로 청년의회가 지난 18일(토) 구청 강당에서 청년의회 의원들과 이성 구청장, 박동웅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회를 새로 만들어 운영한다"고 했다. 

구로 청년의회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구로구민, 관내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자 등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의장단(의장 1명, 부의장 2명, 간사 1명)과 7개 상임위원회사무국으로 이뤄졌다.

청년의원들은 이달 초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활동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구로 청년의회는 앞으로 16회에 걸쳐 분과별 회의와 본회의를 개최한다.

의정활동을 통해 구로구가 추진하는 청년 관련 정책과제 수립, 조례 제·개정, 주요사업 추진 과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18일 출범식 후에는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권지웅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가 강사로 나서 정책개발방법론과 정책사업제안서 이해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교육, 기획경제, 도시계획안전,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환경수자원, 보건복지 등 7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별 활동주제 선정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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