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기준 서울시 자치구별 현황
구로구 확진자수가 서울 25개 자치구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발표한 구별 현황을 보면(28일 기준) 관악구가 107명으로 최다이고 구로구가 85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악구는 방문판매 리치웨이에 이어 왕성교회관련 확진자까지 이어져 100명대를 넘어섰다. <표>
이달 중순까지만해도 최다 확진자로 맨 앞에 있던 강남구는 주춤해지면서 3위로 물러섰다. 하지만 서울지역에서도 한강 이남, 특히 구로구가 소재한 서남권 일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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