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서울서부지사
구로구 구로5동에 위치한 농협자산관리회사 서울서부지사가 재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돕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급격히 감소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일용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채무 감면율을 확대적용한다.
지사 관계자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은 농업인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신용회복 기회를 확대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한 범 농협 추진계획에 맞추어 시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조원호 지사장은 "농업인을 위한 채무조정을 통해 원금 및 이자를 감면하고 생활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며, 이번 컨설팅이 과중한 채무에 시달리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급격히 감소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일용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채무 감면율을 최대 70% 확대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해당 지원기간은 코로나19 확산여부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문의는 6412ㅡ9730으로 하거나 방문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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