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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서울] '확진자'비껴간 유일한 자치구 중구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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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서울] '확진자'비껴간 유일한 자치구 중구 '맑음'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3.0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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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기준, 서울 확진자 105명
종로구 11명, 강남구 9건, 노원구 8건 순
코로나 19와 관련한 서울시 상황판이 있는 사이트. http://www.seoul.go.kr/coronaV/coronaStatus.do서울지역 확진자는 3월6일 오전10시현재 전날보다 1명이 늘어 106명이다.
코로나 19와 관련한 서울시 상황판이 있는 사이트. http://www.seoul.go.kr/coronaV/coronaStatus.do서울지역 확진자는 3월6일 오전10시현재 전날보다 1명이 늘어 106명이다.

 

지난 5일(목)로 서울지역 확진자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가 지난 5일 발표한 '서울시 코로나 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서울지역 확진자는 105명이다. 전날 99명에서 7명이 새로 늘어 1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들 확진자 중 지난 1월23일 국내 두 번째 확진을 받은 정모씨(남, 강서구소재)를 비롯해 26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한 상태이고, 79명이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5일 0시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확진환자는 5766명(전일 대비 438명 증가)에 달하며, 이중 88명이 퇴원하고 2648명이 격리중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지역 확진자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해외접촉이 15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은평성모병원 관련 14건 △성동구 아파트 관련 13건 △종로구 관련 10건 △대구방문 9건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5명 △신천지교회 관련 2건 등이다. △기타원인으로 34건이 분류됐는데 이는 개별 산발적인 사례 또는 조사중인 것까지 포함된 것이다.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한 25개 자치구별 확진환자 현황을 보면 △송파구가 12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종로구 11건 △강남구 9건 △노원구 8건 △은평구 7건 △성북구와 서초구, 중랑구 각 5건 △서대문구와 동대문구, 관악구, 영등포구 각 4건 △성동구 3건 △강서구와 양천구, 광진구 각 2건 등으로 나타났다. 구로구를 비롯해 금천구 동작구 마포구 도봉구 등 5개 자치구지역은 각 1건이다. 5일 오전10시 현재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중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은 자치구는 중구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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