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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_ 출마예정자 서면인터뷰] “ 우리 지역 현안과 해법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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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_ 출마예정자 서면인터뷰] “ 우리 지역 현안과 해법 이것입니다”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3.0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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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갑)(을) 공천·예비후보 8인이 보내 온 출마 이유 & 지역비전 등
이인영 국회의원 답변서 미제출 "예비후보등록 안했고, 원내대표라 여력없어"

구로타임즈는 지난 2월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거쳐 구로지역 2개 선거구(갑, 을) 출마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서면인터뷰 질의서를 보냈다.

주민유권자들이 지역에 출마할 뜻을 갖는 후보예정자들의 면면을 한눈에 파악하고 그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비전 제시 등을 통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있도록 마련한 인터뷰였다.

주요 질문은 총 7가지. 출마이유를 비롯 자신의 핵심역량, 출마지역을 위해 한 일, 지역유권자에게 권하고 싶은 후보선택기준, 지역국회의원의 역할, 지역의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해 물었다.

당초 서면인터뷰 대상은 정당별 공천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예비후보등록을 했거나 출마의사를 표명한 인물등 15명이었다.

그러나 국가혁명배당금당에 예비후보등록을 한 7명 가운데 4명은 연락처를 알 방법이 없었다.

따라서 4명의 예비후보(구로갑=문오정·이준성·황인규, 구로을=정수호)는 추후 당내 공천후보가 결정되기 전 구로타임즈 서면인터뷰를 희망해올 경우 진행할 계획이다.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서면인터뷰 게재는 본지 3월2일자 신문이 제작 발행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공천이 확정된 정당의 경우는 공천후보자로, 미확정인 경우는 예비후보등록자까지 게재했다.

게재대상중 구로타임즈가 서면인터뷰 질문서를 보낸 후보예정자들 중에 구로(갑)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이인영 의원이 답변서를 보내오지 않았다.

이인영 국회의원측 관계자는 지난 26일(수) 구로타임즈측에 전화를 걸어와 답변서를 보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직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원내대표로 중앙당 활동을 하느라 여력이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비후보등록후 기회가 주어지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로(을)에서는 민중당 백성현 예비후보에게 다각적으로 연락을 취하다 핸드폰으로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었다. 이와관련 민중당 구로지역위원회측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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