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초 개원... 이달2일까지 접수
남부교육청은 오는 6월 초 개원예정인 남부영재교육원(음악) 학생을 이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악부문(현악, 관악, 기악 등)과 생활음악(컴퓨터음악)이며, 선발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중학교 1학년으로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시장, 청음 등의 기본 실기능력시험을 거친 뒤 심층 면접으로 최종 선발된다.
선발인원은 총 20명으로 남부교육청 관내 학생 10명과 다른 교육청 관내 학생 10명으로 이원 모집되며 남부교육청 관내 학생 정원이 미달될 경우 다른 교육청 관내 학생으로 충원 된다.
남부영재교육원은 오는 6월초까지 산하 지역교육청별로 하나씩 개설토록 하는 영재교육원의 하나로, 서울시 교육청이 2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음악분야의 영재들을 선별, 특화교육을 실시할 남부영재교육원은 영등포구 대림중학교에 들어서며 토요일 방과후와 방학 중에 전문대학강사의 지도로 실기수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문의 남부교육청 2165-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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