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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상 성범죄자 구로구선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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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상 성범죄자 구로구선 5명
  • 구로타임즈
  • 승인 2003.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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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일 청소년보호위 643명 4차공개// 청소년보호위원회(www.youth.go.kr)가 지난 9일 신상공개한 제4차 청소년대상성범죄자 643명 가운데 구로구에 주소를 둔 대상자는 총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0대 1명, 40대 3명, 50대 1명으로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수 또는 강제추행하거나 음락물을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모씨(56,오락실 운영)= 2001년 11월 7일 15시경 부천시 소사구 소재 본인 가게에서 7세 여자어린이 강제추행, 김모씨(49,무직)=2000년 8월 초순경부터 10월 초순경까지 동료가 운영하는 여관에서 총 5회 16세 소녀 2명 성매수 알선, 김모씨(40,슈퍼마켓경영)=2000년 9월 초순경 서대문구 소재 여관에서, 같은 시기 서초구 소재 여관에서 동료와 공모하여 15, 16세 소녀 이용 음란물 제작, 문모씨(41,노동)=2000년 11월 일자미상. 17시경부터 2001년 4월 8일 13시경 본인 집에서 총 10회 9살 여자어린이 2명 강제 추행, 장모씨(27종업원)=2001년 10월 18일 03시경 본인 거주지에서 15세 소녀 성매수.

한편,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발효 이후 신상공개 된 청소년대상 성범죄자는 이번 4차를 포함해 총1천629명으로 집계됐다(1차 169명, 2차 443명, 3차 671명). 이번에 공개된 643명을 유형별로 살펴 보면 강간범 208명(32.3%), 강제추행범 200명(31.1%), 성매수범 155명(24.1%), 성매수알선범 70명(10.9%), 음란물제작범 10명(1.6%) 등이다. 특히 이번 공개에는 2차와 3차 때 이미 신상공개됐던 범죄자 4명이 또 포함됐다.

jule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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