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엄마 되는 법 배우세요”// 완연한 봄으로 들어서면서 곳곳에서 부모들을 위한 알찬 강좌들이 마련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부모역할방법에서부터 동화읽기, 먹거리 문제등에 이르기까지 내용도 다채롭다. 지역의 문화시설이나 시민단체등이 마련한 강좌라, 조금만 관심기울이면 좋은 정보를 얻을수 있는 기회이다.


▮ 제11회 부모강좌 구로시민센터는 4월 한달동안 ‘아이들의 미래 엄마가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제11회 부모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3회로, ▲올바른 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9일, 최영란 이대강사) ▲좋은 동화와 그림책의 세계 (16일, 구로시민센터 전임강사) ▲아이를 살리는 환경과 먹거리(23일, 최민희씨) 등이다.

교육은 수요일 오전10시 구로본동 성당 교육관에서 실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료비 3천원만 내면된다. 문의 856-1242
▮ ‘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교실’ 구로도서관(kuro.lib.seoul.kr)은 이달4일부터 6월까지 '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교실‘을 마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3일까지 선착순 모집. 미취학 어린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주부들이 자녀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높일수 있도록 구연동화를 배운다.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목요일 오후3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시간씩 진행된다. 문의 861-6495.

▮ ‘명문대 보내는 자녀지도법’특강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8일 오후 2시 3층 강당에서 공개무료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에는 저자 김동완씨가 '명문대를 보내는 자녀지도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867-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