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구로의 새 등불들이여!
-제7대 구로구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제7대 구로구의회 개원을 축하합니다
열여섯 별, 구로의 새 등불들이 탄생했습니다
아홉 노인이 장수했다는 구로!
서울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한 구로!
43만 구민이 가족처럼 화합하는 구로!
세계인이 찾아오는 최첨단디지털단지 구로!
새 등불들이여! 구민과 하나되어
구민의 대표기관이 되고 봉사자가 되소서
새 등불들이여! 새 살림 꾸려 갈
구민의 의결기관이 되고 봉사자가 되소서
새 등불들이여! 법을 지키고 살펴 갈
구민의 입법기관이 되고 봉사자가 되소서
새 등불들이여! 서로 협조하고 견제 할
구민의 감사기관이 되고 봉사자가 되소서
집행기관과 부부처럼~ 형제처럼~
상부상조하고 유무상통하여 주소서
구민과 동반하여 구로의 새 삶을 찾아
겸손하고 인내하고 사랑으로 구름없이 청명한
행복구로-청정구로를 건설하여 주소서
구석구석까지 불멸의 참빛이 되어 주소서
열여섯 별, 힘들은 움직이는 새 등불들 입니다
구로를 다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되고
구민의 목소리를 다 들어 줄 수 있는 귀가 되고
구로를 다 냄새 맡을 수 있는 코가 되고
구민에게 다 말을 전 할 수 있는 입이 되소서
열여섯 별, 꽃들은 구로의 새 등불들 입니다
안양천에 물고기들이 같이 수영하고 춤추고
개웅산에 산새들이 같이 훨훨 날라 합창하는
아름다운 구로에서…. 구로를 지키면서….
구로찬가를 항상 부르게 하여 주소서
구민과 함께 빛의 구의원들이 되어 주소서
우리는 구로에 살기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제7대 구로구의회 개원을 축하합니다
열여섯 별, 구로의 새 등불들이 출발합니다.
제7대 구로구의회 개원식
(2014년 7월 18일)에 부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