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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신나는 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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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신나는 문화학교'
  • 구로타임즈
  • 승인 2004.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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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방송댄스 연기등 무료 체험강좌
서울시 구로청소년수련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소년들이 공연, 예술, 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 활동할 수 있는 ‘우리들의 신나는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매달 1회 토요일에 진행될 이번 문화학교는 이달 12일 방송댄스를 배우는 스타체험Ⅰ을 시작으로, ▲ 방송·연예의 연기를 배우는 스타체험Ⅱ(7, 15일), ▲공연 체험(8.30) ▲ 칼라믹스 제장을 통한 예술체험(9.10) ▲ 마술교실(10.16)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심성개발 프로그램(11.13) 등이 진행된다. 특히 8월에는 래프팅체험 등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는 자연체험 캠프도 마련된다.

수련관 목적사업팀 김미현 담당자는 “청소년 문화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야 하는데 시·공간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동아리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말 문을 연 문화학교는 자신이 원하는 문화학교를 선택, 수련관 홈페이지(www.guro1381.org)나 전화로 접수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 한한다. 문의 838-1318. <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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