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공원 신도림역 구로리공원 등
정감 있는 농촌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 최근 구로구에 문을 열었다. 구로구는 지난 7일부터 고척근린공원을 비롯 신도림역 북측광장, 구로리어린이공원, 구청광장 분수대 등 4곳에 자연학습장을 꾸며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 자연학습장에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 밀, 율무, 수수 등의 특용작물과 농촌에서조차 보기 힘든 목화, 밭벼, 화초고주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 봉선과, 메리골드, 페츄니아, 팬지, 접시꽃 등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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