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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배경설명으로 이해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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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배경설명으로 이해도 높여야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4.03.3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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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3월 지면평가회의 열려

구로타임즈 독자지면평가회의가 지난 24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반가량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윤희(영림중 운영위원장)위원, 이광흠(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국장)위원, 이호성(아이쿱 구로생협이사)위원, 정명호(구로고 2학년)위원 등 4명의 지면평가위원들은 지난 평가 이후 한달동안 발행된 구로타임즈를 꼼꼼히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평가회의에서는 중국동포 기획기사, 서서울생활과학고 미국유학 기사 등에 호평을 보였지만 노인회장선거와 최동욱 전 기획경제국장의 명예퇴직 등에 대해서는 배경설명이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면평가위원들은 특히 노인회장선거와 최동욱 전 국장 퇴직기사의 경우 충분한 보충설명이 필요했음을 지적했다.

이광흠 위원은 "노인회가 지역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며 "막연하지 않도록 이 부분이 설명 됐으면 좋았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윤희·이호성위원은 최 전 국장의 기사를 두고 지나치게 사적인 내용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사안이 중요한 이슈라면 인물에 대한 전후설명을 통해 잘 모르는 사람도 기사 속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반면 서서울 생활과학고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유학반에 대한 기사에는 칭찬이 이어졌다. 운영 사실만이 아닌 실제로 얼마나 아이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호성 위원은 "기사를 읽고 한 학교에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역 내에서 하나의 비전을 볼 수 있었던 기사였다"고 평했다.

위원들은 중국동포기사를 언급하며 구로구의 다문화 가정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호성 위원은 "가리봉동 인근의 치안문제는 중국동포들이 이주해오기 전부터 있던 문제들이다"라며 "부정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순기능에 대해서도 말해줘야 지역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위원은 "솔직히 가리봉시장 같은 경우 혼자가기는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전에 TV에서 호떡 안에 잡채나 만두소가 들어가는 걸 보고 되게 신기하게 생각을 했다"며 "이런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주면 동네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찾아가 정서적으로 먼저 접근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명호 위원은 신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내렸는데 행사기사의 경우 가능하면 짧게라도 미리 안내해야 더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최근 구로타임즈가 주요 사안으로 다루고 있는 6.4지방선거 후보 기사에 대해서는 "딱히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궁굼한 점들을 볼 수 있어서 볼만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석면기사의 후속보도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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