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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천정 결로현상 재보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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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천정 결로현상 재보수공사”
  • 구로타임즈
  • 승인 200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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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소년수련관- 궁동복지관 밝혀// 서울시립 구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지하1층에서 발생한 결로 현상에 대한 공사를 마쳤으나 일부에서 또다시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2월 중 재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수련관에 따르면 여자탈의실과 샤워실, 수영장, 에어로빅실 등에 전기공사를 실시하여 누전에 대한 위험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나 여전히 수련관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인한 결로현상으로 여자탈의실쪽 천정에 물이 차고 있다.

여자탈의실 입구에서 만난 한 회원은 “탈의실 천장이 교체되었고 현재는 주형광등도 들어오지만 물 때문에 천장 군데군데 다시 얼룩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련관 한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청과 건설안전본부, 시공업체와 협의하여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시기를 조율 중”이라면서 “회원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 3월 재등록시에는 공사기간에 대한 수강료를 공제하는 등의 방식으로 불편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과 같은 지하1층 여자탈의실 등에서 결로 현상 발생했던 궁동종합사회복지관도 설 연휴기간을 이용해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완벽한 보수공사후 연휴가 끝난 오는 3일에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jule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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