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6일 구로리공원서 열려
구로119안전센터 구로지대의용소방대(지대장 정동호)와 남구로시장상인회, 가로수봉사단이 공동 주관한 '제6회 효사랑 한마당 예술 공연 및 중국동포 노래자랑'이 지난 26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로4동 구로리어린이공원에서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등 약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중앙무대에서는 한국퓨전 전통 타악기 고리울의 난타공연과 평양 꽃바다 예술단 공연, 가수 현진, 민서연, 신원균 등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구로성모병원과 대림성모병원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상담과 혈압체크 등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됐다. 다온치과 의료진은 무료 치과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노래자랑 본선에서는 '뿐이고'를 열창한 김용덕(52) 씨가 최우수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