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한낮 아파트단지 인근 상가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화들짝 놀랐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화) 오후 3시46분경 구로1동 H아파트단지 옆 4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 적재돼 있던 물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8분 만에 꺼졌다. <사진>
이 불로 지하 S마트 소유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간판 등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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