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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후설계 사랑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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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후설계 사랑방으로
  • 홍중완 노후설계지원부장(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
  • 승인 2012.10.29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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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일은 경로효친(敬老孝親) 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국가적 대책 마련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한 "노인의 날"이었다.


 "노인"에 대한 정의는 통상 노인복지법상 연령을 기준으로 65세 이상으로 보며, 사회경제적으로는 노동현장에서 은퇴하여 소득능력이 줄거나 상실한 상태이고, 노화에 따른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제 측면의 능력과 기능이 손실된 상태의 인구층을 말한다.


 2011년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구로구 주민 458천명 중 42천명(9%)이 65세 이상이고 95세이상은 25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8천명이 독거노인(19%)이고, 약 2천명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이거나 저소득노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단순한 노인인구 통계현황만 보아도 10명 중 1명이 "노인"에 해당하고, 이중 2명은 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가 2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막연한 100세 인생이 아니라 실제 다가오고 있는 현실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100세 시대라는 말이 보편적으로 인식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꿈꿀수 있는 "평범한 수명"이 되고 있다.


 그러나, 급속한 산업화, 핵가족화 시대가 진행됨에 따라 본인 스스로가 노후를 책임져야 하는 오늘날에는 장수하는 것이 무작정 축복받을 일이 아니게 되었으며,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될 것인지, 재앙이 될 것인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 여하에 달려있다 하겠다.


 노후설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안정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재무(돈), 건강, 일자리, 주거, 대인관계, 여가(취미)등 6개 분야를 골고루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노후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당연히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가 정답이 될 것이다. 통계청 조사결과 한국인의 평균 은퇴연령은 53세라고 하니, 만약 100세 까지 장수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47년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2011. 4월부터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AFPK(한국재무설계사), 사회복지사, CSA(노후설계컬설턴트) 등 전문상담사를 통해 국민연금을 기본으로하는 재무상담, 건강, 여가, 사회참여 등에 관하여 개인별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0세까지의 노후준비자금을 어떻게 마련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여가가 무엇인 지 등을 소개받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의 어느 지사나 내방하여 전문상담을 받아보길 권해드린다.


 특히, 국민연금 구로금천지사에서는 우리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는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지역 사랑방"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 생활을 꿈꾼다면 지금부터라도 국민연금과 함께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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