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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구로신협 신기혁 신임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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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구로신협 신기혁 신임이사장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2.03.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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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안정된 경영기반을 통해 더욱 건실하고 발전하는 구로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2월25일 제 39차 구로신협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기혁 신임 이사장은 실무경험과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4년 임기동안 구로 신협이 구로지역에서 꼭 필요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착실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1988년 과장으로 영입돼 구로신협과 인연을 맺은 신 이사장은 23년간 임직원으로 일 해오면서 자산 2050억 원 규모의 우량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한 핵심인물이며, 이번 이사장 후보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됐다.

지역사회 환원 … 문화사업 등 지원
 그는 신협운영과 관련, 이사장으로서 법령과 정관규정을 준수하고, 신협이념과 철학을 실천하여 조합원 및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건실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 발전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조합원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 상호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임직원 모두가 긍적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법과 규정을 준수, 어떠한 부정한 청탁이나 부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업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기존의 산악회, 문화탐방회, 장학사업 등을 확대하고 여기에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사업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신 이사장은 "건실한 경영으로 수익이 나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지역의 뜻 깊은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해 협조 지원하고 또 이들 지역주민이 신협의 새로운 조합원(고객)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구로신협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동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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