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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특집]마을의 희망을 여는 사람들, 남서여성환경연대 '더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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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특집]마을의 희망을 여는 사람들, 남서여성환경연대 '더초록'
  • 구로타임즈
  • 승인 2012.03.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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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쉼표 하나

여성환경연대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삶에서 대안을 찾고 실천해가는 환경NGO다.


 1999년 여성환경운동에 관심을 가진 활동가,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시작되어, 2005년부터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운동으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여성의 눈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지역의 생태, 환경, 건강, 대안문화를 통합하는 사업을 통해 여성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 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도모하는 풀뿌리조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라"는 기반 위에 남서지역조직인 '더초록'이 탄생하게 됐다.


 더초록은 여성환경연대의 지역조직으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환경단체이다. 2010년 오류초등학교 굿바이 아토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부모 강좌를 계기로 소모임을 꾸려 2011년 4월 정식으로 더초록이란 이름으로 구로구 오류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회비를 내는 회원 약 60명이다. 더초록은 여성 환경연대의 목표처럼 남녀가 평등한, 생태적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함께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일은 스스로 모여서 학습하고 활동하는 여성 리더들을 기르는 일이다.
 여성들의 힘을 바탕으로 아토피예방, 어린이 생태, 텃밭교육, 벼룩시장, 캔들나이트. 어린이집모니터링, 다문화여성 에코맘 양성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회원모임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다. 함께 공부하고 배우며,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온라인 회원은 누구나 간단한 경비로 가능하다. 오프라인 회원은 월 회비 5,000원이상을 CMS로 납부하고 있다. 오프라인 회원들에게는 먼저 회원프로그램을 문자발송이나 카페를 알리고, 회원들이 품을 팔아 만든 대안화장품을 회원가로 (20-30%활인) 제공하며, 회원강좌나 프로그램 참여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회원소모임을 통해 좋은 이웃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돕고, 사무실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환경연대의 이메일 서비스나 교육프로그램도 할인 제공한다.
 카페 cafe,naver.com/gothechorok

    회원모집: 070-7550-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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