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헬스클럽 등의 운영 등으로 체육센터라고 인식되던 복지관의 이미지를 사회복지 실천기관으로 변화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남화수 관장은 이를 위해 사례관리에 질적 연구의 도입, 고객의 욕구를 근거로 한 지역사회조직화 실천, 철저한 과정 속에서의 사업 기획 등 복지사업의 전문성을 위한 차별적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고객 중심의 사고가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면서, 책무"라며 이 원칙을 지켜내고 고수하기 위해 이곳의 직원은 항상 서로에게 그리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단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주민 및 이용객에게 겸손, 성실, 진실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직원들 자신이 맡은 사업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고 보고체계를 간소화하여 개인 역할의 책임성 강화 및 사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며 복지관을 안정화시켜 나가고 있다."
남 관장은 항상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회원들께 감사하며, 응원해 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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