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걸친 한편의 드라마
구로타임즈 창간 11주년을 1천명에 이르는 공무원노조 구로구지부 조합원을 대표하여 축하드립니다.
구로타임즈 11년의 시간은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현재 구로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지역언론으로 성장하기 까지 많은 시련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시련 속에서도 진실을 대변하는 언론의 정도를 지킴으로서 그 시련은 지금의 구로타임즈를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키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곁에서 함께 호흡해 온 구로구지부도 공무원노조를 창립한 지 10년의 시간동안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련을 딛고 이제는 공직개혁의 주체로서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참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구로타임즈 창간 11주년을 축하하며, 초심을 잃치 않고 행복한 구로가 되도록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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