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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김석규 이사장 (구로2동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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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김석규 이사장 (구로2동새마을금고)
  • 구로타임즈
  • 승인 2011.03.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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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의 선구자로 거듭나길

구로타임즈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로타임즈는 창간 이래 지금까지 구로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구로타임즈의 임직원들이 크고 작은 사건 현장과 지역의 골목골목을 뛰어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주년이 되었다니 새삼 세월의 빠름과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우리 구로구는 근래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서울 변두리의 공단으로 대표되는 지역에서 IT산업의 중심지로 또한 각종 대형공장들이 아파트단지로 변모 하였으며 이제는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서 타 지역에 비하여 괄목성장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이적인 발전은 결코 소수의 지도층이 이룬 것은 아니며 지역의 사회,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발전이 이루어 졌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언론이 차지한 비중은 결코 작다고 얘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구로타임즈는 구로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며 어려운 계층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지역 행정에 충고도 서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직역의 각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사안의 본질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인기를 따지지 말고 보도의 공정성을 기하며,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힘 쎈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따뜻하고 철저한 지역 소식과 생활 뉴스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며 이기주의나 지역감정을 조장하지 않고 언론개혁의 장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구로타임즈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진정한 지역 정보 전달로 사회통합과 발전을 선도하여 지역 주민의 사랑 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임직원과 기자들의 노고에 힘찬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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