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구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일요일이던 지난 7일 고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62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구로구 족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로구청, 구로구 생활체육협의회, 서울시 족구연합회가 후원했다.

오전 8시부터 열린 이날 대회는 일반부 14팀, 중년부 16개팀, 초청부 32개팀 총 62개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아 온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일반부에서는 구로KC A, 중년부에서는 쌍용, 초청부에서는 명성닥터쿨이 우승했으며 최우수 심판상은 신진용 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우승 = 구로KC A △준우승 = 피닉스 A △3위 = 미래 B, 이글스
<중년부> △우승 = 쌍용 △준우승 = 구로KC △공동3위 = STC A, BB A
<초청부> △우승 = 명성닥터쿨, △준우승 = 동은 △공동3위 = SM드림, 경동나비엔
<감투상> 이글스
<공로상> 신도림, 희망
<최우수 심판상> 신진용
<우수 심판상> 박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