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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평가회의록
제 42회 지면평가회의
icon 관리자
icon 2009-06-11 09:58:06  |   icon 조회: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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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로타임즈 사무실에서 지면평가위원과 편집국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면평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96호(2009년 4월 13일자)부터 301호(2009년 5월 18일자)까지 발행된 구로타임즈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296호 1면 석면파동 후 지역위기관리시스템에 대해 지적한 기사는 중간 제목이 눈에 잘 안 들어온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사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중간 제목의 폰트 등에 보다 신경을 써줄 것이 요구됐다.

 299호 2면에 보도된 구로지역내 가정의 달 행사모음 기사는 글로만 풀어놓기보다 행사를 표로 정리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았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5면 구로역-남부순환로 연결도로와 관련된 기사는 사진이 흐릿하고 우중충한 느낌이 들어 눈에 안 띄었다며 사진을 보다 크게 다루어 눈에 띄는 편집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지역 개발과 관련된 기사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안쪽면(5면)보다는 좀더 앞쪽으로 배치하는 것도 좋았겠다는 점도 지적됐다.

 지면개편이 이루어진 본지 300호와 301호는 전체적으로 편집이 시원시원해졌으며 4, 5면에 실린 구로갑(고척, 개봉, 오류, 수궁동)과 구로을(신도림, 구로, 가리봉동)의 지역 소식, 7면 기획탐방 등 보다 지역으로 밀착한 기사들이 돋보였다며 호평을 받았다.

 단 우리동네 면인 4, 5면의 동별 지역 표시가 작아서 잘 안 보여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01호 11면 구로아트밸리 옆 놀이터 철거와 관련된 기사 제목에 쓰인 '하얀 거짓말'이 기사 내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얀 거짓말'은 통상적으로 선의의 거짓말을 의미하는데 기사 내용과 맞지 않는다는 것. 기사를 쓸 때 정확한 표현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2009-06-11 0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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