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9:21 (금)
지면평가회의록
제 38회 지면평가회의
icon 관리자
icon 2008-12-03 13:34:50  |   icon 조회: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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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병원사거리에서 남부순환로와 구로1동으로 들어가는 신호없는 도로체계의 위험성을 지적한 지난 272호 1면 기사에서 주 제목 아래 부제목을 넣어 줬으면 보는 독자 입장에서 이해가 더 쉬웠을 것 같다는 아쉬움들이 나왔다.

또 위험도로를 그린 그림1과 그림2의 도로 방향을 서로 반대로 놓아 독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그러나 사진으로만 보여줄 경우 도로체계의 문제점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림으로 그려 정확히 전달하려는 의도는 좋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같은 호 11면에 실린 지역신문지원특별법에 관한 기사는 지역 신문에 관련된 내용이라 생소했지만, 지역 신문의 필요성이나 중요성을 알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좋은 기사였다는 의견이 나왔다.

273호 경제면에서는 미국 발 금융위기를 우리 주변에서도 실감 할수 있는 기사를 다루어 다시 한 번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6~7면에 걸쳐 연속 보도된 기획기사는 공공디자인을 시작으로, 공원이나 놀이터 등 세부적인 영역으로 들어가 우리지역의 낙후된 부분을 짚어주어 다시 우리주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았다는 평도 이어졌다.

274호에서는 복지면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의 복지관소식 등을 실어줌으로서 독자들이 주변에 있는 복지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사로 계속 지속되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275호 복지면에 게재된 시민기자의 책 관련 기사와 관련해서는 해당기사가 실리게 된 배경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신문사측의 설명이 부족해, 왜 이 시점에서 이 기사가 나왔는지를 이해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었다.

또 12면에 연속 보도하고 있는 추천 음식점 관련 기사인 ‘맛 자랑 멋 자랑’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해 간단한 위치 안내나, 약도가 들어가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공통적이었다.

276호 개봉1동재개발과 관련된 기사가 1면에 이어 2면으로 이어지면서 기사량이 많다 보니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간단한 핵심만 실어주면 독자가 읽기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지적도 나왔다.

구로타임즈 11월 지면평가회의는 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5일 오전10시부터 구로타임즈 사무실에서 열렸다.


▮정리=양형호 지면평가위원
2008-12-03 13: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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